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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골품제도 관련 사료


(  admin   2009년 08월 05일   )

자료1) 



선덕여왕의 이름은 덕만(德曼)이다. 아버지는 진평왕(眞平王)이며 어머니는 마야부인(麻耶夫人) 김씨이다. 성골(聖骨) 남자가 없어진 까닭에 여왕이 즉위한 것이었다. ({三國遺事} 1, 王曆 1, 善德女王)



자료2) 



진덕여왕 대(代)까지를 '중고(中古)'라 하며 [왕의 신분은] 성골(聖骨)이다. 이후는 '하고(下古)'라 하는데 [왕의 신분은] 진골(眞骨)이다.({三國遺事} 1, 王曆 1, 眞德女王)



자료3) 



국인(國人)이 이르기를, 시조(始祖) 혁거세(赫居世)부터 진덕왕(眞德王)까지 28왕은 성골이라 하고 무열왕(武烈王)부터 말왕(末王)에 이르기까지를 진골이라 한다.({三國史記} 5, 新羅本紀 5, 眞德王 8년)



자료4) 



유리왕(儒理王) 9년에 17 등급의 관위를 설치하였으니, 1은 이벌찬(伊伐), 2는 이척찬(伊尺), 3은 잡찬(), 4는 파진찬(波珍), 5는 대아찬(大阿)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이벌찬까지는 오직 진골만이 받을 수 있고 다른 신분[他宗]은 안된다. 6은 아찬(阿)이라고 하는데 중아찬(重阿)에서 사중아찬(四重阿)까지 있다. 7은 일길찬(一吉), 8은 사찬(沙), 9는 급벌찬(級伐)이다. 10은 대나마(大奈麻)라 하는데 중나마(重奈麻)에서 구중나마(九重奈麻)까지 있고, 11은 나마(奈麻)라 하여 중나마(重奈麻)부터 칠중나마(七重奈麻)까지 둔다.



12는 대사(大舍)라 하고, 13은 사지(舍知)라 하며, 14는 길사(吉士), 15는 대오(大烏), 16은 소오(小烏), 17은 조위(造位)라 한다.({三國史記} 38, 雜志 7, 職官 上)



자료5) 



흥덕왕 즉위 9년, 태화(太和) 8년에 하교하여 이르기를 ‘사람은 위 아래가 있고 지위는 높고 낮음이 있어 칭호와 법식이 같지 아니하며 의복 또한 다르다. 그런데 세속이 점차 경박해져서 백성들이 다투어 사치와 호화를 일삼아 오직 외래품의 진기한 것만을 좋게 여기고 토산물은 오히려 야비하다 싫어하니, 신분에 따른 대우가 무너져 거의 참람함에 가깝고 풍속이 쇠퇴하기에까지 이르렀다. 이에 옛 법에 따라 하늘이 내린 도리를 펴고자 하노니, 참으로 혹시라도 일부러 범하는 자가 있을진댄 나라에 일정한 법도가 있음을 알리라. 진골대등(眞骨大等)주4)은 복두(頭)를 임의로 쓰되 겉옷과 반소매 옷, 바지에는 모두 계수금라(繡錦羅)를 금하며, 허리띠에는 연문백옥(硏文白玉)을 금한다. 가죽신에는 자주색 가죽의 사용을 금하고, 가죽신 띠에는 은문백옥(隱文白玉)을 금하며, 버선은 능(綾) 이하를 임의로 사용하고, 신발은 가죽, 실, 삼을 임의로 사용하라. 포(布)는 26승(升) 이하 짜리를 쓰라. 진골 여자는…’하였다. ({三國史記}33, 雜志2, 色服)



자료6) 



진골의 방은 길이와 폭이 24척을 넘을 수 없으며……6두품의 방은 길이와 폭이 21척을 넘을 수 없고……5두품의 방은 길이와 폭이 18척을 넘어서는 안 되며……4두품부터 백성까지의 방은 길이와 폭이 15척을 넘지 말아야 한다……. 외진촌주(外眞村主)는 5품(品)과 같으며, 차촌주(次村主)는 4품과 같다.({三國史記} 33, 雜志 2, 屋舍)



자료7) 



대관대감(大官大監)은 진흥왕 10년에 두었는데 …… 진골의 경우엔 관위 사지(舍知)부터 아찬(阿)까지가 이 직에 임명되며, 차품(此品)의 경우에는 나마(奈麻)에서 사중아찬(四重阿)까지 이직에 보임된다.({三國史記} 38, 雜志 7, 職官 下)



자료8) 



하교하여, 진골로서 직위를 가진 사람은 아홀(牙笏)을 들고 있도록 하였다.



자료9) 



그 족(族)은 '제1골', '제2골'이라는 이름으로 스스로 구분한다. 형제의 딸이나 고종, 이종자매를 모두 취하여 처로 삼는다. 왕족이 '제1골'인데 처도 역시 그 족이고 자식을 낳으면 모두 '제1골'이 된다. '제2골' 여자는 취하지 않으며 비록 취하더라도 으레 첩잉(妾)으로 삼는다. 관(官)에는 재상(宰相), 시중(侍中), 사농경(司農卿), 태부령(太府令) 등이 있고 무릇 열일곱의 등급이 있는데 '제2골'이 이를 할 수 있다. ({新唐書} 220, 東夷列傳, 新羅)



자료10) 



[낭혜(朗慧)는] 속성(俗姓)이 김씨이며 태종무열왕(太宗武烈王)이 그 8대조가 된다. 조부 주천(周川)은 품(品)이 진골이고 위(位)가 한찬(韓粲)이었으며 고조와 증조가 모두 나가서는 장군이 되고 들어와서는 재상을 지냈음은 집마다 아는 바다. 아버지는 범청(範淸)이다. 족(族)은 진골에서 한 등급이 떨어지니 이른바 득난(得難)이다. 나라에 5품이 있는데, 첫째가 성이진골(聖而眞骨)이고 둘째가 득난(得難)이다. 귀성(貴姓)의 얻기 어려움을 말한 것이니, {문부(文賦)}에도 ‘혹 구하기는 쉬워도 얻기는 어렵다[惑求易而得難]’ 고 한 대목이 있다. 6두품부터는 숫자가 큰 신분일수록 귀한데, 이는 마치 일명(一命)에서 구명(九命)에 이르는 것과 같다. 그 4, 5품은 족히 말할 바가 못된다.([聖住寺朗慧和尙白月光塔碑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