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이의 역사 교실 권혁선

전 체:근대 태동기 |일제강점 |현대 |
[일제강점] 

소기(小磯) 조선총독의 취임
admin  (2009년 08월 14일 16시49분43초)  


… 그러나 반도의 흥융과 성전의 목적을 완수하는 데 필수불가결한 요건인 국체본의를 투철히 함에는 아직 충분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반도 대중의 현상에 있어서 그러하다. 간곡히 바라는 바는 천황의 칙령에 따라 국체의 본의에 철저하고, 황국신민이라는 자각을 철저히 향상시키며, 내선일체의 결과가 결코 헛된 형식적 동조로 추락하는 것을 한탄하며, 이로써 오직 하나 천양무궁의 황운(皇運)을 보좌하여 받드는 결실을 보이고자 할 뿐이다. 이것은 단순히 반도 동포만의 영광된 장래를 개척·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찬란한 대동아 경륜의 실현에 참가하는 길이다.
또한 그 시정(施政)은 현실에서 유리된 것이 아니다. 정치·경제·산업·문교 등 제반 시책을 시세와 민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수행하여 조선 통치에 있어서 부동의 철칙인 완전한 일시동인(一視同仁)의 피안에 도달하도록 하는 것이다.
({諭告訓示演述總攬} 제2집, 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