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삼동 유적

( admin   2011년 03월 04일   )

유적은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바닷가 언덕 비탈에 자리한다. 신석기 시대 바닷가에서 살았던 사람들이 남긴 조개더미
유적으로 우리나라 신석기시대의 이른 시기부터 늦은 시기에 걸쳐 오랫동안 쌓인 층이 드러난 곳이다. 처음 발굴조사는 1933년에 일인들이 하였고
짧은 보고문을 낸바 있다 광복이후에는1963∼64년에 샘플(C.Sample)이 발굴하였고, 1969∼71년 세 차례에 걸쳐 국립박물관과
서울대학교 박물관이 함께 발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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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gn=justify>출토유물(조가비 팔찌, 조가비면, 뼈작살)1963∼64년 발굴에서 층위는 5층으로 밝혀졌다. 질그릇으로 보아 아래층으로 부터 위층으로
올라가면서 원시 민그릇, 덧띠질그릇에서 전형의 빗살무늬 그릇을 거쳐 겹입술 질그릇으로 발달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질그릇 외에 석기,
짐승뼈, 물고기뼈, 조가비 들의 살림살이 유물들이 많이 나왔다. 석기로는 뗀석기와 함께 간석기도 많이 나왔고 늦은시기에 괭이, 갈돌 등
농사짓는데 쓰인 연장이 늘어난다. 바다짐승은 영도의 좁은 목에 들어온 것을 잡았고, 깊은 바다 물고기 종류는 배를 타고 물고기잡이한 것으로
보인다.
방사성 탄소 측정에 의한 유적의 절대 년대는 모두 23개로 가장 이른 연대는 5,890 ±140년전(B.P)이고가장 늦은 연대는
3,470±100년전(B.P)으로 가늠되었다.
이제까지의 연구결과는 유적이 우리나라 신석기 이른시기에 이루어진 유적 가운데 하나로
알려졌으며 통영군 상노대도 유적과 함께 최근에 알려진 통영군 욕지도, 연대도 유적, 여천군 돌산 송도유적 등과 더불어 우리나라 남해안 신석기
문화의 중요한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