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 기후 변화

( admin   2011년 03월 04일   )

마지막 빙하기인 제4빙기의 세계


현존하는 빙하의 일부는 제4기 빙기의 유물이다. 빙기에는 현재의 빙하 면적의 약 3배의 면적을 덮고 있었다. 그린란드와 남극대륙의 빙하는
현존하는 것과 거의 비슷하나, 북아메리카와 유럽의 광대한
부분이 대륙빙하로 덮여 있었다. 제4기 최초의 빙기는 지금으로부터 약 100만 년 전에 비롯되었다고 생각되며 주요 빙기는 4개로 그 사이에
따뜻했던 간빙기(間氷期)가 있었으며, 현재는 최후의 간빙기에 해당한다. 빙하퇴적물 중 유기물의 탄소 14
14C의 분석에
의하면 최후의 빙기인 뷔름빙기는 지금으로부터 1만 8000년 전으로 추정된다. 이 시기의 설선고도는 현재보다도 360∼420m 낮으며,
연평균기온도 약 10℃ 낮았다고 추정된다.

북아메리카 및 유럽의 대륙빙하가 마지막으로 소실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1만
1000년 전으로 BC 3000년경에 빙하는 현재보다도 적게 분포되어 있었다. BC 2000년 후 빙하는 다시 확대되어 세계 각지에서
17∼18세기 사이보다도 적게 분포되어 있었다.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전반에 걸쳐서는 기후가 따뜻해지면서 세계적으로 빙하가 축소되고 있다. 대륙빙하의
성쇠는 기후의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기후변화의 메커니즘이 알려져야 빙하의 성쇠에 관한 자세한
메커니즘도 알려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륙빙하의 성쇠는 침식기준면인 해수면의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현대 지형학의 가장
중요한 연구대상이 되고 있다. 한국에는 함경산맥에 솟아 있는 관모봉(冠帽峰)에 제4기 빙기의 빙하에 의하여 형성된 카르지형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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