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신문(獨立新聞)-임시정부기관지

( admin   2011년 01월 25일   )

중국 상하이에서 발행되던 임시정부의 기관지. 1919년 8월 21일에 창간되어 그 해 10월 16일(제21호)까지는 《獨立》이라는 제호로 발행되다가 10월 25일자 제22호부터 《獨立新聞》으로 제호를 바꾸었고, 1924년 1월 1일(제169호)부터는 한글인 《독립신문》으로 다시 바꾸었다.


창간사에서 이 신문의 사명을 ① 독립사상 고취와 민심통일, ② 독립사업과 사상 전파, ③ 유력한 여론을 환기하고 정부를 독려하여 국민의 사상과 행동의 방향 제시, ④ 새로운 학술과 새로운 사상 소개, ⑤ 국사(國史)와 국민성을 고취 개조한다고 밝혔다.


창간 당시의 진용은 사장 겸 편집국장이 이광수였고, 1925년에는 박은식이 사장에 취임하여 잠시 활동하기도 하였으나, 그 해 9월 25일자 189호를 마지막으로 정간되었다.


매회 4면을 발행했으며 창간 직후는 주 2회 또는 3회 발행을 했으나 제9호부터는 주 3회 발행을 원칙으로 했다. 국한문혼용체를 사용했고 독립운동을 격려하고 자립정신을 고취하는 한편, 상해거주의 교민들을 한데 묶는 정신적 구심체 역할을 하였다.


 1943년 임시정부가 충칭[重慶]으로 옮긴 후인 6월 1일부터는 중국어판 《독립신문》을 복간하였는데, 1945년 7월 20일자 제7호까지 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