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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  admin   2013년 07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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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이란?



대장경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담긴 불경을 모두 모아 집대성한 것을 말해. 고종 23년(1236)에 대장도경을 설치하고 제작하기 시작하여 고종 38년(1251)에 완성했어. 총 81,258개의 목판 양면에 새겨 넣은 것으로 팔만대장경이라 불러. 팔만대장경은 모든 판목의 글자체가 동일하고 아름다워 당시 우리나라의 뛰어난 목판 인쇄술을 보여주고 있어.



팔만대장경은 왜 만들었을까?



거란족이 두 번째 쳐들어왔을 때 전라남도 나주까지 피난 간 현종은 신하들과 함께 초조대장경을 만들었어. 신기하게도 거란족이 화의를 맺고 물러간 일을 두고 사람들은 부처의 도움으로 평화가 찾아왔다고 믿었지. 그런데 몽골의 침입으로 대구 부인사에 보관하고 있던 초조대장경의 판목이 불에 타버렸어. 다급해진 무신들은 민심을 모으고, 부처의 힘으로 몽골군을 물리쳐 다시 한 번 나라를 구하려는 소망을 가지고 강화도에서 팔만대장경을 만들기 시작했어.



팔만대장경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먼저 지리산에서 벌목한 자작 나무, 산벚 나무 등을 바닷길을 따라서 강화도까지 운반해. 그리고 3년 동안 바닷물에 담근 다음 그늘에서 말려. 큰 가마솥에 넣어 다시 쪄서 말린 후 옻칠을 하여 판목을 만들지. 이렇게 만들어진 판목을 세로 8치, 가로 2자, 두께 1치 2~3푼으로 자르고 양쪽 끝에는 뒤틀리지 않게 각목을 붙인 후, 네 귀는 구리로 장식했어.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목수와 서예가, 불교인들이 이 작업을 담당했는데, 경판의 1면에 23행, 1행은 14자로 판목 양면에 글자를 새겼어.



총 글자수는 52,330,152자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팔만대장경 [八萬大藏經] - 부처님의 힘으로 나라를 구하자 (한국사 개념사전, 2010.6.4, (주)북이십일 아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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