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도리 소로주장  

가. 소로수장집
  이 형식은 주두와 공포재를 사용하지 않고 처마도리 밑에 장혀와 인방을 걸고 그 사이에 소로를 끼워 장식한 것이다. 소로는 비교적 작게 만드나 때로는 전면에만 보이는 쪽소로(딱지소로)로 할 때도 있다. 주택 등에서는 소로 수장집이라도 몸채, 사랑채, 대청 등의 주요건물에 주로 사용하며 부분적으로는 두리기둥과 함께 주두, 쇠서, 보아지 등을 수장하기도 한다. 또 대문의 상부에도 두공과 화반을 놓아 수장하기도 한다.
나. 장혀수장집
  이 형식은 굴도리 또는 납도리에 장혀를 받친 것으로 이는 벽과 맏물림을 좋게 한다. 대개의 경우 어느 정도 격식을 갖춘 가옥이면 소로를 수장하지 않더라도 장혀를 쓰는 예가 많다.
다. 민도리집
  이 형식은 소로와 장혀를 수장하지 않고 납도리 또는 굴도리만을 설치한 것을 말한다.